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시이 마모루 (문단 편집) === 그 외 === * 오시이의 본질은 아저씨라는 이야기가 있다. 그의 작품에는 30대 이상 아저씨 캐릭터가 높은 비중을 맡거나, 10대인데 뇌와 정신세계가 30대 이상인 인물이 반드시 등장하며 비중도 높다. [[양덕후]] 오시이 팬 중에선 공각기동대를 예로 들며 강한 여성이 나오니 페미니즘이 담겨있다 그러는 해석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오시이는 그쪽으론 전혀 관심도 없고 생각도 없는 사람이므로 그쪽에서 괜히 끼워맞춘 거에 가깝다. 물론 뛰어난 여성상을 긍정하기는 한다. 그렇다고 일부 페미니즘 분파들처럼 정치적인 이유보다는 [[힙스터|오시이 본인이 그냥 일본 영화,만화계의 관습을 별로 답습하고 싶지 않다고 보는게 적절하다.]] * 남성 캐릭터의 표정은 매우 다양하나 여성 캐릭터의 경우 [[라무]]를 제외하면[* 라무도 오시이가 직접 연출한 에피소드에선 표정이 그다지 다양하지 않다. 오시이는 라무가 우울할 때의 에피소드나, 라무가 안 나오는 에피소드를 주로 연출한다. 뷰티풀 드리머 때는 "난 도무지 라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아예 시청자가 라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게 연출했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무표정에 가깝게 그려 내면을 알 수 없는 신비로움을 연출한다. * 개를 좋아해서 반드시 개가 나온다. * 헬기, 전투기, 전차를 좋아해서 반드시 나온다. * 패트레이버로 재기했음에도 레이버에 대해서 매우 싫어하고 헬기가 활약하는 장면에 공을 들인다. 오시이 마모루가 쓴 영상 기계론 메카필리아란 책을 보면 얼마나 레이버란 기계가 비현실적이고 도움이 안 되는 산물인가에 대해서 페이지를 다수 할애한다. 현대에 고가도로나 교각이 얼마나 많은데 세로로 길죽한 레이버가 제대로 이동이 되겠냐는 것으로 이것은 구OVA 2화에서도 다뤄진다. 패트레이버 실사판에서도 레이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시게의 대사를 빌려 말한다. 다만 패트레이버 세계관에 안 맞아서 패트레이버에 레이버가 나오는 걸 싫어한다는 것이지 로봇 애니메이션 시청은 좋아하는 것 같다. [[토미노 요시유키]] 작품의 팬으로 대부분 감상했다고 한다. * 총기를 매우 좋아한다. 다른 밀리터리에 대해선 부족한 지식을 가지고 있더라도 총기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는다고 한다. [[공각기동대]]의 총기 고증을 전문가한테까지 부탁해서 완벽히 한 것이 유명하다. 직접 외국에 나가 총기를 쏴보기도 했다. * 창문이 있다면 높은 확률로 깨진다. * 식사 장면이 많다. 또한 현대 세계관의 작품인 경우 높은 확률로 [[소바]]를 먹는다. 여기서 말하는 소바는 밀가루 소바일 때도 있고 메밀 소바일 때도 있다. 그외에 규동이나 정식도 상당히 좋아하는데 반면 패스트 푸드를 먹는 장면은 적다. 아저씨 입맛이라고. * 또한 오시이 감독이 맡은 작품 세계관에서는 ''''입식사(立喰師/타치쿠이시)''''라는 희한한 직업이 자주 등장하는데, 타치쿠이(立ち食い, [[입식]])는 서서 먹기라는 의미로 끼니를 해결할 때 시간을 절약하고자 서서 먹는 일본의 식문화를 뜻하지만[* 이렇다보니 타치쿠이 서비스를 하는 식당은 그냥 식사만 해결하고 바로 나가는걸 고려해 의자가 없고, 음식은 [[소바]]나 [[스시]] 같이 바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종류다.(진짜 식사만 하고 나가는데 특화된 식문화)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작품에 자주 나오는 식사들은 이런 타치쿠이 종류가 많은 편.], 입식사에 경우 '서서 먹기꾼' 정도의 의미로서 식당에서 각종 화술과 기교로 점원의 혼을 빼돌린 뒤 [[무전취식|그틈에 음식값을 지불하지 않고 그냥 가게를 나온다]]...고 설명된다.(...) || [youtube(yJ3kUTVbK5I)] || [youtube(aVFW3T0Z4EE)] || || [[시끌별 녀석들(1981년 애니메이션)|시끌별 녀석들 (1981)]]에 등장하는 서서 먹기의 달인과 이에 대한 설명 || [[타임보칸 시리즈]]에서 묘사된 서서 먹기꾼 || 입식사는 오시이 감독이 [[타츠노코 프로덕션]]에서 일하던 시절에 '은퇴하고 나서 하고 싶은 직업'을 망상하다 나온 결과물로, 이렇다 보니 [[타임보칸 시리즈#s-2.5|얏토데타맨]] 12화를 시작으로 오시이 감독이 맡은 작품에서는 [[스타 시스템]] 마냥 등장한다.[* 심지어 [[케르베로스 사가]] 같이 진지한 작품에서도 등장한다.] 앞서 말했듯 설명만 봐서는 그냥 무전취식이지만, 오시이 감독 특유의 센스가 더해지면서 강압적인 수단은 쓰지 않고 각종 참신한 수법으로 먹튀를 시전하며[* 현란한 화법의 장광설로 방심시키는 건 기본이고, 추가주문을 잔뜩 해서 주의를 돌리거나, 그냥 가게 재료가 거덜날 때까지 추가주문해서 먹거나, 기행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등...][* 대중적인 예시를 들자면 일본 [[라쿠고]]에서 유명한 [[라쿠고#s-4.1|토키소바]]가 있다. 입식사는 이를 극대화한 버젼.], 에도시대 때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입식사들이 활동해왔고 아예 라이벌 가게를 망하게 하기 위한 용병으로 고용되기까지 한다고 묘사된다. [youtube(vsTp2LKQbCk)] [[케르베로스 사가]]와 함께 오시이 마모루의 라이프워크로서 아예 입식사들의 옴니버스 이야기를 다룬 '''입식사열전(立喰師列伝)'''이란 소설을 연재하고, 이를 실사화시키기도 했다. * 도시 풍경을 잘 그리는 것과는 별개로 신도시, 간척지, 빌딩 같은 걸 매우 싫어해서 작중에 욕을 하거나 파괴하거나, 혹은 파괴되어 있다. 이는 자신의 고향이 개발의 한복판에 있던 곳이라 지금은 과거의 풍경이 전혀 남아있지 않아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는 것에 대한 증오에서 왔다고 한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는 아예 배경 설정부터 고도 성장개발을 비판하기 위해 만든 작품. 패트레이버 극장판 1에서도 이러한 걸 비판하는 장면이 있다. * 공포를 유발하는 연출은 잘 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새가슴|오시이 마모루 본인이 겁이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밤에도 귀신 나올까봐 불키고 잔다고. [* [[카와이 켄지]]가 "내가 참여한 작품이니 봐라"고 해서 공포영화 [[링]]을 봤다가 카와이 켄지랑 의절을 할 뻔했다는 썰도 있다. [[https://lp.p.pia.jp/shared/cnt-s/cnt-s-11-02_2_5959f1ca-6d66-4702-9b8f-05c69ad5eb0a.html|#]]] 반면 징그러운 연출은 꽤 많이 나오는데 징그러운 거에 대한 내성은 강한 모양. * 오시이 작품을 난해한 것으로 여기고 일단 있는 그대로 보는 서양과 다르게 일본 오시이 팬 사이에서는 오시이 작품은 [[시끌별 녀석들]]부터 나온 순서대로 봐야한다는 통설도 존재한다. 오시이는 자신이 과거에 했던 것과 비슷한 게 나오면 서사나 설명을 생략하려는 경향이 있다. 오시이가 한 걸 또 하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신이 과거에 했던 연출을 일종의 [[밈]]으로 만들어서 후속작에 넣는 기법을 즐기기 때문이다. [* 위에 언급된 창문 깨지는 거나 소바에 대한 집착 등은 순서대로 계속 보다보면 '이 인간 또 이러네' 하고 웃음을 자아낼 수 있다.] 그러니까 순서대로 안 보면 이해도 안 되고 난해한 것처럼 보이는데 순서대로 보면 오시이가 어떤 사람인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면서 이해하기 좀 더 편해지고 수많은 팬 서비스가 눈에 들어와서 재미가 생기게 된다. * 배경으로 폐허가 된 도시를 자주 쓴다. 학생운동으로 [[도쿄]]가 불바다가 되기를 소망했으나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자신의 작품엔 폐허가 많이 나온다고 한다. [[https://getnews.jp/archives/3358813|#]] * 콘티를 그렇게 예쁘게 잘 그리는 편은 아닌데 콘티에 자를 대고 구도선을 다 그려넣는다. 그래야 뒤틀리지 않는다고. 오시이 마모루 작품의 구도가 실사 영화처럼 정확하게 잡혀서 나오는 이유이다. 스스로 감독 일을 하면서 제일 많이 하는 게 콘티와 [[레이아웃]]에 자를 대고 줄 치는 거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